먹방쓰

엄마랑 감자탕 먹은 날

잇힝잇힝 2017. 4. 7. 10:44

 

 

엄마랑 집 바로 앞에 있는 감자탕집에 갔어요 ㅎㅎ

 

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가자구 했는데

 

처음에 엄마가 귀찮다고 안간다고 하셔서

 

못 먹을 뻔.. 혼자라도 먹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ㅠㅠ

 

 

 

 

근데 결국 엄마가 제 땡깡에 이기지 못하구

 

먹으러 가자고 ㅋㅋㅋㅎㅎ 그렇게 결국

 

먹게된 감자탕 되겠습니다아 ~

 

집 앞이라 편하게 나와서 더 좋았어요 흐흐

 

 

 

 

조마루나 이바돔은 많이 가봤는데

 

집 앞에 있던 진천 토종순대 감자탕? 여기는

 

처음 듣고 처음 본 곳이더라구요 !

 

들깨가루를 아주 많이 뿌려주셨어요 흐흐

 

 

 

 

역시 감자탕은 밥도둑인 것 같아요 금방

 

한그릇 뚝딱 ! 속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고

 

배가 불러서 기분이 좋고 ~~

 

역시 먹고싶은건 먹어줘야 제맛인 것 같습니당 히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