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방쓰
엄마 손맛 수제비 ~
잇힝잇힝
2017. 5. 15. 16:32
얼마 전에 엄마한테 수제비가 먹고싶다고
말씀드렸는데 그거 기억하시고 수제비를
만들어주셨어요 ㅎㅎ ㅜㅜ 엄마는 혈액형이
a형이라서 이렇게 세심하신 부분이
정말 감동...이더라구요
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던 말들도 다 기억해주고
챙겨주는 사랑.. 엄마들은 다 그런가봐요ㅜ
저도 엄마되면 기억력이 좋아지려낰ㅋ앜ㅋ
엄마들은 정말 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ㅎㅎ
예전에 집에 벌이 들어왔는데 제가 무서워서
엄마 올때까지 무서워서 방에만 숨어있다가
엄마가 오자마자 ㅋㅋ 벌 잡아서 창문으로 던지더니
하는 말 "엄마 멋있지 ~?" ㅋㅋㅋㅋㅋㅋ
고개를 약간 갸우뚱하면서 말씀하시는데
엄마지만 너무 귀여워섴ㅋㅋㅋ
가만보면 저희 집에서 가장 애교가
많으신 분은 엄마인 것 같아요 ㅎㅎ ㅋㅋㅋㅋ
엄마한테 자꾸 귀엽다하면 엄마한테 귀엽다가
뭐냐고 뭐라하시는데 표정은 웃고있는ㅋㅋㅋㅋ
매력쟁이ㅎ ㅎㅎ 수제비도 맛있게 잘 끓여줘서
항상 감사하네용 ㅎㅎ